다시 되새기는 ‘새마을 정신’

새마을의 날 기념 태극기와 새마을기 병립 게양

2015-04-28     황규산 기자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회장 백호철)는 지난 20일 제 5회 새마을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와 새마을기를 병립 게양했다.


‘새마을의 날’로 지정된 4월 22일은 국회의원 입법으로 여야 합의 및 본회의 의결을 거쳐 법률 제10438호(2011년 3월 8일)로 공포된 국가 기념일이다.

백호철 회장은 새마을운동은 “1970년 4월 22일, 고 박정희 대통령의 제창으로 시작되어 대한민국의 가난을 물리친 국민운동으로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은 지구촌의 빈곤 극복을 위한 세계 저개발국에 보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부여군지회는 ‘새마을 주간’에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사비로, 성왕로, 백제대교 등에 가로기 600여개를 게첨하고, 충절의 고장-나라꽃 무궁화가꾸기를 비롯해 3R자원 다시모으기, 깨끗한 충남만들기 1읍·면 1지역가꾸기 등 주민과 함께하는 제 2 새마을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