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한송이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요”

은산면, 저소득 독거노인 방문 카네이션과 생필품 전달

2015-05-12     황규산 기자
은산면(면장 이종관)에서는 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7일 자식 없이 홀로 외롭게 지내는 저소득 어르신 열 한 분을 직접 찾아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생필품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관 은산면장은 “어버이날 더욱 외로움이 크실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한 송이가 기쁨이 되었길 바란다”며 “가정의 달 주변에 정말 어렵고 외로운 이웃이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관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산면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주기적인 방문과 안부전화, 행복경로당 무료 급식사업,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관내 봉사단체와 함께 수혜자를 연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