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동화 속으로
부여여고 꿈마루 동아리가 함께한 책 읽어주는 도서관
2015-05-19 강현미 기자
이번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부여여고 꿈마루 동아리 학생들이 매회 조를 이뤄 아동들에게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개강일에는 ‘이슬이의 첫 심부름’, ‘도깨비를 빨아버린 우리 엄마’라는 동화 작품을 연극을 곁들여 실감나게 들려주어 큰 호응을 얻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 재능기부에 참가한 꿈마루 동아리 대표 윤희선(부여여고 2) 학생은 “첫날이라 조금 떨렸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책 읽어주는 도서관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 수강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1-835-2509)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