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署, 과학수사(CSI) 1위 영예
지난해 이어 충남청 2년 연속 1위 달성
2011-11-10 황규산
부여경찰서는 3급서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매우 우수한 실적으로 최고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부여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부여군 남면에 거주하는 이모 씨는 “과학수사라는 것이 TV에서만 나오는 건줄로만 알았다. 서울이나 대도시에만 있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골에도 유능한 과학수사요원들이 큰 사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열심히 해주는 모습에 큰 감동받았다”며 말했다.
부여경찰서 과학수사팀은 “‘모든 범죄현장에는 증거가 있다’라는 신념으로 이번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하여 전국 최고의 실력으로 부여군민에게 발생한 억울한 일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해결해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