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署, 인권·피해자 상담실 개소

피해자의 초기부터체계적인 보호활동 전개

2015-06-09     강현미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 3일 부여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 내실 있는 피해자 보호활동 수행 및 내·외부 고객의 고충 상담과 인권 상담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인권·피해자 상담실’ 개소식을 가졌다.


인권·피해자 상담실은 피해를 입고도 주위의 무관심 등으로 피해회복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초기 상담에서부터 사후 안정을 위한 모니터링까지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피해자 보호활동을 시행하는 동시에 내부고객의 고충상담을 통한 내부만족도 향상 및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과 외부고객의 인권상담을 통해 만인이 공유하는 인권의식을 함양시켜 내·외부 고객을 감동시킬 수 있는 인권·피해자 보호에 앞장서기 위한 목적으로 개소했다.

부여경찰서 김동락 서장은 “‘인권·피해자 상담실’ 운영으로 국민중심의 인권·피해자 보호 수호기관으로서 한 치의 소홀함이 없는 부여경찰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