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바라는 ‘행복 일터’란?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을 위한 거리캠페인 실시
2015-06-09 강현미 기자
이번 ‘일家양득 캠페인’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로 추진되고 있으며, 5대 실천 분야로 ▲근로시간 중 생산성 높이기 ▲불필요한 회식·야근 줄이기 ▲휴가·유연 근무 사용 늘리기 ▲육아 부담을 남성·기업·사회가 나누기 ▲알찬 여가를 선정했으며, 일하는 방식과 근로문화를 개선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행복한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독일·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설계한 ‘일·학습병행제’는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되었는데 이번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관내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신인재 지청장은 “앞으로 우리 지역 기업들이 일(Work)과 가정이 함께하는 근로문화 정착을 위해 기업 특성에 맞는 일하는 방식·문화 개선을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家양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고 능력 중심 사회의 구현을 위해 ‘일·학습병행제’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