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단절여성 일자리에 날개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
2015-06-30 강현미 기자
결혼, 출산,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어 비경제활동에 있는 여성의 취업참여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하고 있는데 결혼이주여성을 주 대상으로 리본공예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장년층의 여성을 대상으로 실버케어전문가양성 과정, 그리고 관내 전산학원 2개소와 연계하여 전산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지역사회 및 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욕구에 대한 분석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맞춤형 서비스 및 안정적 연계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3년 10월 개소하여 경력단절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One-stop으로 제공하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