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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포괄 간호서비스 시범사업 설명회 가져

2015-06-30     강현미 기자
국민건강보험 부여청양지사(지사장 심우권)는 대한노인회 부여군 임원단 회의를 통해 2015년도 포괄 간호서비스 건강보험적용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2015년부터 포괄 간호서비스를 건강보험 수가에 적용하는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시범사업 병원은 포괄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병동을 별도로 운영하고 환자는 현행 입원료 대신 포괄 간호병동 입원료를 지불하며 하루 3800원~7450원을 추가로 부담하면 간병인이나 보호자 없이 입원생활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포괄 간호서비스는 2015년~20`17년까지 지방 중소병원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20`18년부터 서울 및 상급 종합병원을 포함하여 전국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된다.

심우권 지사장은 설명회에서 “앞으로 전문적인 간호인력이 환자에게 필요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포괄 간호서비스 사업이 하루 빨리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