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정’ 미더유 식당으로 인증

올해 선정 평가서 최고점 받으며 미더유 인증식당으로 신규 지정

2015-08-11     정운대 기자
충남연구원(원장 강현수)은 지난달 31일 올해 새롭게 선정된 충남도 로컬푸드 인증식당인 ‘미더유’ 제등식이 충남연구원 강현수 원장, 부여군 홍성목 부군수, 한상배 미더유 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등식을 시행한 곳은 부여군 규암면에 위치한 ‘황토정’으로 올해 선정 평가에서 최고점을 부여 받았으며, 이미 부여군에서 ‘8미 정식’으로 알려진 음식점이다.

강현수 원장은 “올해로 41개 미더유 업체가 인증되어 미더유가 성장기에 들어섰다”고 말하며 “올해부터 미더유 인지도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시작된 미더유 식당은 인증 38곳, 예비인증 3곳 등 총 41개 업체로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공주(9), 부여(5), 보령(4), 금산(4), 예산(4), 서천(3), 계룡(3), 태안(2), 홍성(2), 아산(1), 천안(1), 논산(1), 당진(1), 청양(1) 등 이제는 충남 전역에서 로컬푸드 인증음식을 맛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