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틔움, 끼 키움’ 진로탐색 큰 호응
규암초, 진로탐색 프로그램 ‘多꿈 희망캠프’ 운영
2015-08-11 강현미 기자
학생들의 진로발달 수준을 고려해 학년군으로 재능 발표, 긍정적인 대인관계 맺기, 이색직업-별난직업 골든벨, 진로설계 발표대회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7개의 직업군을 선정하여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多꿈 희망캠프’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진로설계 발표대회에 참여한 김세현(6) 학생은 “나의 미래의 꿈은 판사인데 이번 진로설계 발표대회를 준비하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 내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을용 교장은 “진로교육은 전 생애 걸쳐 이루어지는 활동으로 진로 주간 행사에 그치지 않고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꾸준히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하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은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진로활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관심을 집중시키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