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 선정
국비 8억64백만원 확보, 최대 5년간 사업 추진
2015-09-15 황규산 기자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은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 부여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 추양2리 창조적 마을만들기사업(공동문화복지), 부여군 역량강화사업 등 총 4개 사업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일반지구)은 국비 70%를 지원 받아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을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연결거점으로서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역할 수행을 목적으로 4~5년간 60억원 가량의 사업비로 추진한다.
또한,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역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마을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농어촌 마을 조성을 목적으로 2~3년간 5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2016년 이후에도 일반농산어촌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속가능한 농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