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여농협 ‘男心’ 흔들다
부여 최초 남성조합원만을 위한 노래교실 운영
2015-09-15 황규산 기자
동부여농협은 2015년 여성농업인을 위한 힐링 노래교실을 운영하여 조합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가져온 가운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남성조합원들을 위한 노래교실을 열어 그동안 소외된 남성조합원들이 하나되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이기범 조합장은 “남성조합원들이 그동안 농협의 문화복지사업에서 소외된 감이 있었다. 이번 노래교실을 계기로 여성조합원 뿐만 아니라 남성조합원들도 함께 화합과 단합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다문화여성대학 수료식도 함께 개최되어 지역사회 선도적인 복지농협 구현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