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채’ 사랑의 음식나누기 후원
저소득 사례관리대상 60여 가구에 전달
2015-09-22 강현미 기자
하늘채 안 대표는 지난 5월부터 매월 관내의 복지사각지대의 사례관리 대상가구에게 사랑의 후원음식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안 대표는 “명절을 맞이해서 좀 더 특별한 음식을 해드리고 싶었는데 음식준비를 하면서 마음에 위로를 더 받았다”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은 명절이 되면 더 외롭고 쓸쓸해지는데 조그마한 정성으로 식탁이 풍성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부여지역의 많은 민간사업체나 사회단체들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부여군 만들기를 위해 여러 후원 활동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