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 작가와 만남을 통한 인문학 기행
2015 부여독서교육연구회 인문학 기행 실시
2015-11-03 강현미 기자
인문학 기행은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최명희 작가의 ‘혼불문학관’과 ‘화엄사’를 다녀왔다. 소설 ‘혼불’의 배경이 되는 이곳 노봉마을, 서촌마을, 수촌마을에는 소설과 똑같은 일을 겪고 또 놀이하면서 성장해 와서 혼불문화 예술이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원은 “구경꾼은 늘 구경꾼이고 무엇인가 직접 참여를 해본 사람은 진정한 기쁨과 자긍심을 갖게 되므로 교원들이 인문학을 느낀다면 학생들은 그 품 속에서 저절로 느껴질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부여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인문학 체험활동 기회 확대를 통한 인문 소양지식 내면화와 교원들의 인문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위한 체험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