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이 바뀌어야 학교가 바뀐다’
관내 교감단 타 시·도 행복나눔학교 방문 실시
2015-11-03 황규산 기자
이번 학교 방문은 배움중심 수업(주제 프로젝트 학습)을 참관하고 수업 후 협의(아이 보기 중심)하는 과정을 체험해봄으로써 수업방법 개선을 위한 실제적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론적으로는 여러 차례 연수를 했으나 수업혁신을 처음 실시하다보니 적용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학교 방문을 통해 세도초 이광호 교감은 “행복나눔학교의 방향성은 교육의 일상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교육의 일상성은 수업으로 구체화될 수 있기에 교실 수업혁신이 중요한 것을 깨달았고 ‘아이 눈으로 수업보기’ 수업 및 수업 후 협의하는 것을 보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학교 방문을 계기로 해서 집단 지성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라고 학교현장에서 배움중심 수업으로 조금씩 변화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