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굽는 제과제빵 교실 운영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과 함께 빵 만들기 체험 실시
2015-11-24 황규산 기자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참여하는 제과제빵 교실은 함께 빵을 만들면서 소통을 통한 가족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완성된 빵을 직접 보고 맛보면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진로직업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중철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서는 학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그리고 가정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가족과 함께하는 제과제빵 교실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이 서로에 대한 믿음을 확인하고 심리적인 지원체계를 더욱 돈독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