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총리, 부여 스마트팜 농장 방문
스마트팜은 미래 농업의 주춧돌…신산업으로 육성해야
2015-11-24 황규산 기자
스마트팜이란 스마트폰·PC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나 작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최적상태로 유지·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된 첨단농장을 말한다.
이날 방문에는 황 총리를 비롯해 이용우 부여군수,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도 참석해 첨단기술이 도입된 농장을 확인하고 농업인을 격려했다.
우듬지 영농조합법인을 방문한 황교안 총리는 “첨단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팜은 농업을 미래 유망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며 “스마트팜을 통해 가격·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농식품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농업환경에 맞는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