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삶과 용기를’
한국농어촌공사 부여지사,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2012-05-17 21c부여신문
이날 지붕을 교체한 주택은 벽돌로 지어진 약 100년 가까이 되는 집으로, 비가 오면 지붕에서 비가 새 장마철을 보내기가 너무 어렵다는 애로사항을 들은 부여군의회 이지순 의원의 추천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부여지사 직원들이 지붕교체 봉사활동을 하게 된 것이다.
새로 교체된 지붕을 본 태옥순 어르신은 “노후된 주택 때문에 이번 장마철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앞섰는데 지붕교체로 한시름 놓았다”며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배홍봉 농어촌공사 부여지사장은 “앞으로도 부여군 내에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지붕 교체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