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부여군정 - 경제진흥과⑨-2
2012-05-31 21c부여신문
21세기 부여신문은 임진년 창간 8주년을 맞이하여 부여군 행정 업무와 시책 등 추진 상황을 군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각 실·과·소·읍·면별 특징을 찾아가는 기획취재를 연재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시대흐름과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빠른 변화에 대처하며 8만 부여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여군의 행정을 찾아가 본다. 각 실·과·소·읍·면별 연재는 무순으로 기재한다. - 편집자 주 - |
2012년 경제진흥과에서는... |
▶ 전통시장 및 상가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 경쟁력 있는 농공단지 조성 및 유망 첨단기업 유치 ▶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으로 생활안정 도모 ▶ 교통환경 개선 및 선진 교통질서 확립 |
2012년 주요업무 추진사항
1. 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추진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의 옛 모습을 되찾고 시장과 주변 상권을 연계시켜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한편 롯데부여리조트와 아울렛을 연계하여 관광객 및 쇼핑객을 부여시가지로 유인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상권 활성화구역 지정 』 및 『상권 활성화구역 사업계획 수립』 부여중앙시장과 터미널, 부여 시장을 연결하는 주변지역 상점가 및 상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권활성화구역 지정』 및 지정구역 내에 특화거리조성, 쉼터조성, 가로정비, 현대화사업, 각종 공연 등을 포함하는 『상권활성화구역 사업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광객의 다양한 기호, 군민의 생활스타일 및 쇼핑객들의 패러다임 변화 등 시대적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도심 상권 특화거리 조성 터미널에서 부여시장 입구, 농업인 회관을 연결하는 구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도심상권특화거리조성을 준비 중에 있다. 상점의 간판을 부여 이미지에 맞는 디자인으로 정비하고, 전선지중화와 야간조명 설치로 거리 이미지를 개선하며, 2013년∼2014년(2년간) 3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쾌적한 거리 조성과 다시 찾고 싶은 상가로 만들어 가면서 관광객들을 유인할 수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 저잣거리 주말장터』 개장 부여시장과 주변거리를 특색 있는 이벤트행사 개최와 토속적인 농산물 판매,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토요장터를 개장해 재도약을 꾀한다. 저잣거리 장터에는 할머니 장터,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다문화 음식거리, 사물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과 장기자랑, 경품행사,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행사 등을 마련하여 먹고 즐길 수 있는 장터를 조성한다. 또한, 주말장터의 활성화를 위해 부여City-Tour코스에 주말장터를 포함시킬 계획이며, 롯데부여리조트와 아울렛과 협력하여 관광투어 코스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 고추특화시장 』 육성 매년 7월부터 전국 규모로 열리는 고추시장을 부여시장 내에 개장함으로써 부여만의 이미지와 특색을 지닌 전국 제일의 고추특화시장으로 육성하고, 부여시장의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부여시장 진입로 확·포장 및 주차장 조성 부여시장을 찾는 쇼핑객과 상인의 접근성을 위해 30억원을 투자하여 2,000㎡ 규모의 주차장과 2차로의 진입로를 조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관광객과 쇼핑객들이 쾌적한 쇼핑을 즐기고 전통시장의 멋을 즐길 수 있게 함으로써 부여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여사랑 상품권』 발행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부여사랑상품권’을 발행하여 금년 7월부터 유통할 계획으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준비해 나가고 있다. 부여사랑상품권은 군민과 기업 등에서 상품권을 구매하여 가맹점으로 지정된 지역 내 상점에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 내고장 상품의 판매촉진과 지역 자금의 유출 억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품권은 5천원권, 1만원권, 3만원권 3종으로 발행하며, 지역 상인회와 연계하여 부여사랑상품권이 널리 유통·사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부여 상권과 롯데아울렛의 상생발전 해법 구상 롯데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인해 우려되는 지역 상권 위축을 해소시키고, 롯데와 지역 상권의 상생발전을 도모해 나가기 위한 지역발전TF팀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지역발전TF팀은 부여도심의 상권보호와 롯데부여리조트 및 아울렛 등을 찾는 국·내외 고객 및 관광객을 부여읍 시가지 상권으로 유인할 수 있는 시책을 마련하고, 롯데와 백제문화단지에서 부여도심을 연계한 주말 관광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2. 패션전문단지 및 금강(주) 부여공장 조성
부여군은 일자리 창출과 농외 소득증대, 지역 발전을 위해 전문농공단지를 조성하고,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있다. 이 결과 2011년 10월 은산면 은산리 섬유단지를 패션전문단지로 변경·승인하여 금강(주)에서 민간사업으로 개발하게 됐다. 부여공장 77,000㎡(23,300평)부지에 7개 계열사를 입주시킬 계획이며, 2015년에는 연간 700여명의 일자리창출과 1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금강(주)는 국내 제화업계 1위인 금강제화를 비롯해 레스모아, 스프리스 등 계열회사가 있으며, 향후 혁화, 의류, 핸드백 등을 생산·유통하는 글로벌기업으로서 토탈패션업체로 도약 할 것으로 전망된다.
3. 은산2농공단지 조성과 수도권이전기업 유치
은산면 가중리 228,103㎡(69,017평)에 총사업비 190억원을 투자하여 공사가 진행 중인 은산2농공단지는 2013년 7월에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며, 종업원수 100인 이상의 중견기업체 4~5곳이 입주할 예정인 가운데 10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2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금속가공, 자동차부품, 통신부품, 기계업종을 조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출향인사를 중심으로 부여군기업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4. 부여한옥학교 설립지원 등 일자리창출 추진
대전과 충청 등 중부권을 총괄하는 부여한옥학교 설립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 12월 (사)한국목구조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부여한옥학교는 장암면 정암리 (구)장암중학교에 19,259㎡ 규모로 주중·주말과정, 문화재수리기능자시험과정 등 금년 6월부터 운영해 지역민에게 한옥 및 목조기술 교육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목구조기술경기대회 개최 등 전통한옥 붐 조성과 함께 한옥신축 확대 및 교육생(상시 100~120명)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력화를 도모하게 된다.
또한, 지역 일자리 공시제를 도입해 민선5기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공시했고, 그동안 부여군의 특색에 맞는 3개 사회적기업과 3개 마을기업을 발굴 육성하여 34개의 상용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금년에는 4개이상의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한다.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지역실업자 직업훈련 등 재정지출을 통해 실업자, 취업취약계층 356명(1145백만원)에게 일자리를 제공했고, 금년에도 3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 밖에도 직업훈련(20명), 19day취업장터, 취업정보센터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5. 고객만족 교통환경 개선
버스, 택시, 화물자동차 등에 대한 원활한 운송대책과 열악한 운수업체의 재정지원 등을 통한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교통편익시설 확충과 환경개선을 통한 군민복지 차원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어촌버스는 고유가, 농촌인구의 감소, 자가용승용차 증가 등으로 승객감소에 따른 비수익 적자노선이 전체의 90%에 달하고 있어 경영상태가 계속 악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원활한 운행과 경영난 해소를 위한 재정지원을 확대하고, 현행 운행노선과 운행횟수에 대한 자체 감축안을 마련하여 경영난을 타개하되, 노인과 학생 등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교통편익 시설은 금년에 버스승강장 15개소를 신규로 설치하여 군민의 대중교통 이용에 따른 편의를 제공하고, 기존 승강장에 대한 유지·보수에도 주력해 쾌적한 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가고 있으며,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시설물 확충을 위해 교통신호등, 도로반사경, 횡단보도 LED조명등 설치와 교통신호시설 제어기 교체 등 시설물 유지관리에 주력하여 교통안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6. 선진 주차질서 확립
부여읍 시가지는 주차공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지역주민과 인근 상가의 주차편의를 고려하고, 교통 흐름에 지장을 주지않는 범위 내에서 불법주정차 계도와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사비로를 비롯한 7개 중점단속구간에 대해 평일 주간에는 단속을 실시하고, 평일 야간과 토요일, 공휴일은 계도 위주로 주·정차 질서를 확립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궁남로정비사업을 추진한 석탑로구간(관북삼거리∼궁남사거리)에 대해 내달 1일부터 주·정차 단속을 다시 실시하여 원활한 교통 흐름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양화면 입포리 160㎡를 매입해 농어촌버스와 택시의 회차로 및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2011년 시범실시한 사비로 노상주차창 구간 및 부여읍 구아리 노외주차장 66면에 대해 계속 유료주차장으로 관리하고 있다.
자동차 과태료를 장기 체납하면 큰 불이익을 받습니다. |
◈ 과태료를 자진 납부하면 20%를 경감 받지만, 불이행시에는 77%까지 중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됩니다. ☞ 과태료 금액에 관계없이 1개월 체납은 5%의 가산금 부과, 2개월부터는 61개월까지 5년간 매월 1.2%씩 중가산금 77%까지 부과 ☞ 자동차 과태료 : 책입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주정차 위반, 기타 과태료 등 자동차책임보험 미가입(자가용승용차 대인+대물)의 경우 과태료는 최초부과 15,000원 미가입 기간 158일까지 900,000원, 이후 5년 후에는 최대 1,593,000원을 납부(중가산금 77% 포함)해야 함 ◈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으면 여러가지 제한을 받습니다. ▶ 독촉장을 받고도 완납하지 않으면 차량, 예금, 부동산 등 압류 조치 ▶ 압류된 차량의 소유권 이전 제한 - 과태료를 납부해야 이전등록 가능 ▶ 30만원 이상 체납하면(체납일 60일 경과) 대상차량 번호판 영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