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부여경찰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안보강연
2012-06-07 21c부여신문
이날 강연회에는 홍완선 서장을 비롯해 경찰서,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장병, 부여군청, 부여교육지원청, 부여소방서, 자유총연맹회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95년 부여군 석성면 정각리 부여 간첩사건에서 생포된 김동식(국가안보전략연구소 연구원, 50) 안보강사를 초청해 실시됐다.
김동식 강사는 이날 북한의 무장간첩 양성 과정 및 침투 경위에서부터 행적까지 자신이 경험한 실화를 자세히 설명했고, 남한에 침투해 지하당을 구축하고 공작활동, 또 재야 및 운동권 학생 및 근로자 포섭활동 등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최근 북한 정세 및 한반도 정세 분석과 현재 우리나라의 안보상황을 강연해 안보의식 고취에 소중한 강연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