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몽글 피어나는 값진 농촌사랑

부농회 회원, 고향사랑 농촌일손돕기 운동 펼쳐

2012-06-07     21c부여신문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지난 2일 서울과 경기, 대전지역에 근무하는 부여출신 농협직원들의 모임인 부농회(회장 김정식 상무) 회원들이 부여읍 정동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 하우스의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고향사랑 운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부여농협 김정식 조합장을 비롯해 남부여농협 박창규 조합장과 세도농협 백승민 조합장이 함께 참여하여 30도가 넘는 하우스 작업에서 값진 땀을 흘렸다.

특히, 50년만의 사업구조 개편으로 계통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시기에, 고향사랑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부여출신 농협직원들 간의 만남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하나로 만들어 농업·농촌 문제를 농촌 현장에서 같이 체험하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한편, 지난 달 23일에는 부여군지부 대회의실에서는 농협 이용고객의 입장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에 최대의 가치를 두고 이를 실천으로 옮기고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고객행복헌장 선포식을 갖고 ‘일류은행 구현과 고객이 행복한 금융 실천화’를 위해 앞장 설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