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시래기’가 진화한다”
30대 청년이 일군 ‘시래기 문화’의 신화 창조
2012-07-12 21c부여신문
지난 해 ‘한울우거지’란 영농조합으로 8억여원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주요 방송 및 언론에서 주목을 받았던 염광연(35, 21세기 부여신문 농업분야 자문위원, 사진) 대표는 올해 ‘사비팜’이란 새로운 브랜드로 얼굴을 바꿔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2006년에 ‘한울’을 설립하여 2009년 ‘창업 농업 경영인 선정’, ‘농진청 우수농업 경영체 선정’을 시작으로 2010년 충청남도 우수중소기업 선정, CMB 충청방송, KBS 생생정보통 방영, KBS 체험 삶의 현장 방영, YTN, 21세기 부여신문 등 국내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당당히 ‘대한민국 가정의 밥상에 ‘시래기’를 올린다’는 신념으로 젊은 농업인의 굵은 땀방울이 올린 개가였다.
지난 해 부산 BEXCO 전시, 농진청 정보화대회 우수상, 충청남도 정보화대회 최우수상, KBS 방영, TJB 세상발견 유레카 방영, 특히 농진청에서 ‘농촌 정착 성공스토리’를 게재하면서 염 대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쁜 젊은 농업인의 한 사람으로 우뚝섰다.
이런 염 대표의 밝은 얼굴에서 알 수 있듯이 “누구보다 부여를 사랑하고 또 고향의 ‘부여신문’의 홍보대사”라는 강한 자긍심을 갖고 ‘100만 고객, 100억 매출’을 향한 당찬 포부로 ‘사비팜 시래기’의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오늘도 ‘시래기 요리개발’ 등 ‘감성 농업’으로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