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치안행정 펼치겠다”

제55대 배병철 부여경찰서장 취임

2012-07-12     21c부여신문
부여경찰서는 지난 3일 각 과장·지구대 파출소장 등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5대 배병철(56, 사진) 부여경찰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배병철 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주민 눈높이에 맞춘 주민중심의 적극적이며 현장중심의 치안활동과 기본에 충실하고 역동적이며 혁신에 앞장서는 경찰이 될 것”을 강조하는 한편, 조직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임 배 서장은 청양 출신으로 1979년 일반 공채(순경)로 경찰에 입문한 뒤 경기 용인서 생활안전과장, 서울 구로서 경비과장, 경찰대학 총무계장을 거쳐 올해 총경으로 승진하여 부여경찰서장으로 부임했으며, 투철한 사명의식과 탁월한 업무능력으로 주변 동료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배 서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전영혜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