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회 주명갑 담임목사 출판기념 예배

한국 최초의 내러티브 설교집

2012-07-19     21c부여신문
‘21세기 설교의 변화 ‘내러티브’ 설교’

국내 목회에서는 최초로 내러티브(Narrative) 설교를 통해 한국 교회의 강단에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부여교회 주명갑(사진) 담임목사가 ‘하나님의 눈으로 보라! 그리고 비켜서라!’(쿰란출판사)라는 제목의 내러티브 책을 두 권으로 나눠 출간했다.

지난 8일 부여교회 성전에서 출판기념 예배를 통해 주명갑 담임목사는 “한국 교회가 지난 130여년 간 선교사로부터 현재까지 대부분의 목사님들의 성경 내용들이 설교이기에 지루함이 많았다”면서 “진실(성경)의 얘기인데도 왜 지루해야만 하는가? 라는 생각으로 고뇌하고 연구해 성경의 본문 말씀으로 구성해 내러티브 설교를 썼다”고 말했다.

주 목사는 이날 시온찬양대의 송영을 시작으로 세계로교회 김성기 목사의 설교, 한일장신대교목 강대용 목사와 박종서 부여군기독교연합회장으로부터 축사가 이어지면서 헌정 감사 예배를 마쳤다.

한편, 주 목사는 한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 석사를, 플러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국내 방송 및 언론 등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