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건강 최고 인기 ‘게이트볼’ 경기
제11회 부여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 성료
2012-07-26 21c부여신문
이번 대회에는 이용우 부여군수와 백용달 부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읍·면별 17개 팀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자랑하며 게이트볼 동호인의 친목과 심신단련으로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됐다.
김기환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로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이 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게이트볼 경기가 생활체육으로 더욱 활성화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참가 선수 중 최고령 어르신인 김기환(86), 박노순(83) 어르신에게 장수상이 수여됐다. 대회 결과 내산면이 우승기를 거머쥐었으며, 준우승에 은산면, 부여읍과 규암면 공동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