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폭력 척결 T/F팀 회의 개최
부여경찰서, 안전한 사회만들기에 만전
2012-08-02 21c부여신문
중점 단속대상은 ▶합법적 사업을 가장한 기업형 및 불법업소 운영 조직폭력 ▶일진·왕따 등 조직·상습적 학교폭력 ▶영세상가·응급실 등 다중 이용시설의 상습적인 주취폭력 ▶불법채권추심 및 재래시장·노점상 등 서민상대 갈취폭력 ▶아동 대상 등 사회적 공분을 야기하는 성폭력 등이다.
부여경찰서는 5대폭력 중 지적·정신 장애인 348명과의 면담을 통해 성폭행 피해 사실이 있는지 확인하는 등 성폭력 범죄를 척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5대폭력 척결을 위해서는 신고·제보 등 시민의 적극적인 협보가 중요한 만큼 신고·제보자에 대하여는 민간인 신고보상금 지급 규정에 의해 최대한 보상금을 지급하고 개인비밀과 신변보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주민만족 4계명 사례발표회 가져
한편, 이에 앞선 20일 각 과장 및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총 97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심찾기 위한 부여경찰의 주민만족 4계명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는 ‘반가운 인사, 진지한 경청, 자세한 설명, 한번 더 방문’에 대한 성공 및 실패한 사례를 현장 경찰관이 발표함으로써 전직원이 고객맞춤 습관화 및 초심 실천으로 이어가도록 했으며, 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풍토 조성을 위해 청렴실천을 위한 ‘각자 내기 생활화’선언식과 충남청 인권위원회 위원 곽영길 교수의 경찰과 인권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