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인재육성, 지역의 미래다”

남부여농협 조합원자녀 대학생 23명에게 장학금 전달

2012-08-16     21c부여신문
남부여농협(조합장 박창규, 사진)은 관내 조합원자녀 대학생 23명을 대상으로 지난 9일 회의실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은 농업인 대학생자녀 교육비 경감을 통한 조합원들을 위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녀들에게 농촌지역 사회의 인재육성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부여농협 박창규 조합장은 “최근들어 사회적으로 대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등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조합원자녀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에서 보다 많은 장학사업이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부여농협은 7년 전부터 매년 장학금 지급을 통해 어려운 농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조합원자녀 대학생 23명에게 각각 1백만원씩의 장학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