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지마·성폭력 범죄’ 중점 단속
부여경찰서, ‘5대폭력 척결 T/F팀’ 3차 회의 개최
2012-09-06 21c부여신문
이와 관련 부여경찰은 최근 특별한 이유없이 불특정 다수인을 상대로 흉기를 휘두르는 등의 일명 ‘묻지마 범죄’, 부녀자 성폭력 사건 등 주요 강력범죄 가상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지난달 24일부터 주·야 1회씩 모의훈련을 실시, 경찰관의 초동조치 대응능력 향상, 범죄발생시 제2의 범죄가 발생하기 전 사전제압·검거 훈련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 계획이다.
국민들의 평온한 생활을 침해하는 5대폭력 범죄를 근절, 불안감 해소 및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어코져 특별방범활동에 돌입하여 다중운집 지역, 취약지역, 유흥업소 주변 주취폭력, 음란전단지 배포 등 현장에 직접 형사활동을 실시하여 예방·단속으로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적 이슈인 성폭력 우범자에 대하여 적극 대응하기 위해 관내 성폭력 우범자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담당 경찰관이 직접 대상자 소재를 파악한 후 위험성 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직접 대면하는 방식으로 범죄욕구 사전제압, 성폭력 범죄 예방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