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기관 MOU체결

부여교육지원청, 부여군 의사협회·부여군 약사협회와 협약식 가져

2012-09-20     강현미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태정)은 지난 6일~7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역연계 협력기관 ‘부여군 의사협회, 부여군 약사협회’와 각각 사업 협약식을 가졌다.

2012부터 지역기관과의 공식적인 연계활동을 시작한 부여교육지원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보다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공동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원활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의 기관과 협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식을 체결한 부여군 의사협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부여군 약사협회는 교육복지우선지원대상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조제료와 구충제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협약했다.

이 사업에 참여 약국으로는 ▲부여군내 전 약국이며, 참여 병원은 ▲푸른정형외과 ▲서울연합내과 ▲정승우산부인과 ▲연세이비인후과 ▲신호승피부과 ▲하나의원이다.

김태정 교육장은 “교육복지의 기본은 학생 건강복지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안전한 건강을 책임지는 것은 어른들의 기본적인 책무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며, 약사 및 의사협회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