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부여 교육발전 대토론회 개최
주5일제 시행에 따른 가정·학교·사회가 함께하는 토요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2012-09-20 황규산 기자

부여교육발전지원단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지방화 시대를 맞이하여 지방교육자치 확립을 위한 부여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모색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의 인성함양에 기여함은 물론, 학교교육 및 평생교육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 즐겁게 배우고 신나게 가르치는 행복 부여교육 실현을 위해 개최됐다.
김종성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분들의 의견을 모으는 토론회를 갖게 된 것은 정말로 의미 있고 뜻있는 시간이다”라고 말하고 “이렇게 보여주신 열정에 감사드리며 부여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토론회는 초청토론자의 주제발표 후 패널 상호 간 및 청중 간 자유토론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태정 교육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을 수렴하여 행복 부여교육을 위한 큰 밑거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