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6년연속 의정비 동결 결정
의원간담회 개최 2013년도 의정비 동결 결정 , 군의회 군민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 앞장
2012-09-26 황규산 기자
이에 따라 의회는 지난 2008년부터 2013년도까지 6년 연속 의정비를 동결하게 됐고, 이로 인해 의정비 결정에 따른 심의위원회 구성, 주민여론조사 등의 절차가 생략돼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와 예산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백용달 의장은 “지난 8월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영향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져있는 군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열악한 군재정 여건을 감안해 이같은 결정을 했다”며 “부여군의회 의원 모두는 한마음 한뜻으로 군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 의회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제180회 부여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1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임 위원회 및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에서 심사결정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