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부여경찰서·보안협력위원회 불우한 이웃 보살펴
2012-09-26 강현미 기자
부여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는 부여군 외산면 소재 만수노인요양복지원을 찾아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소외되고 외롭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등 추석명절을 맞아 불우한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큰 힘이 되어 주었다.
평소에도 보안협력위원들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등 특히, 북한이탈주민(44명) 정착지원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각종 물품지원과 취업알선 등 다양한 지원해 오고 있다.
“실종 아동 등 발견율 100%” |
한편, 부여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17일간 실종 아동 등 발견을 위한 보호시설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실종 아동 등이란, 만14세 미만 아동, 정신(지적)장애인, 치매노인으로, 신속한 발견을 위해 보호시설 및 정신의료기관 20개소를 점검하고, 가출 청소년 등의 비행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유흥가, PC방, 공·폐가 및 다세대 밀집지역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및 여성청소년계, 수사과 실종 전담팀, 지자체 공무원들과 함께 시설에서 신고없이 무단보호 행위, 무연고자 상대 유전자 채취 등으로 실종 아동 등을 발견, 가족에게 인계하도록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