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넉넉한 인심 감사드립니다”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 한국타이어 부여점 문병재 대표 등 쌀 기탁

2012-10-11     황규산 기자
추석명절을 앞두고 부여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각계계층의 훈훈한 나눔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명절분위기 조성과 넉넉한 고향의 인심을 느끼게 해 주었다.

농협중앙회부여군지부(지부장 김영만)는 추석을 앞둔 지난달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나눔의 쌀 10kg들이 90포를(시가 200만원 상당) 군에 전달했다.

이에, 군은 기증받은 나눔의 쌀을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하여 넉넉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앞선 18일에는 한국타이어 부여점 (대표 문병재)가 나눔의 쌀 10kg 6포, 20kg 35포(시가 190만원 상당)를 군에 기탁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가정 41가구에 전달하는 등 우리사회 여러 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으로 행복한 한가위 캠페인 전개로 지역사회 온정어린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