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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영 군의원,"미래의 주인공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
윤택영 군의원,"미래의 주인공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 발굴에 노력하겠다!"
  • 황규산 기자.
  • 승인 2021.02.02 2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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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6개월 의정활동, 어려운 주민들을 대변하려 노력했지만 많은 부족함 느껴..... 부여시장을 특화시켜 부소산,구드래등과 연계하는 관광 코스 제안.

“지난 2년 6개월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사람,약자들의 입장에서 대변하려 많은 노력을 했지만 많이 부족했다는 생각이 크다”며 소회를 밝힌 부여군의회 윤택영 (부여군 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사진)의원. 윤 의원은 지난 2018년 6월 실시된 제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부여군 가 선거구에 출마 당선인중 최다 득표를 획득해 의회에 입성했다. 더불어민주당 내 기초의원중 가장 오랜 기간 민주당에 몸담은 정당인으로 그동안 몇 번의 실패 끝에 압도적 득표율로 첫 뱃지를 달았다. 그는 제8대 부여군의회 전반기 총무위원장을 맡아 원활한 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듣고 있다. 특히 역대 부여군의회 의원중 대학에서 지역개발학과를 전공한 유일한 의원으로 자신의 전공을 살리며 가장 폭 넓은 의정활동으로 군정 전반에 걸쳐 이해력이 상당히 높다는 여론이 강점이다. 또한 여,야를 떠나 어렵고 약한 주민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한다는 지역 여론도 매우 우호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목소리도 들리고 있다. 윤 택영 의원은 “그 동안 지역이 고령 인구가 상대적으로 늘어나다보니 노인 어르신 위주로 각종 조례와 지원등을 위해 노력했는데, 앞으로는 미래를 위한 지역 청소년들에 대한 지원 조례와 다양한 방법의 제도적 장치에 대해 공부하고 이에 대한 역할을 하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이어 “국가적인 문제와 대책이 시급한 상황인 인구 감소 문제와 함께 지역의 청소년들을 잘 이끌어 줘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우리가 청소년들에게 그 동안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내 자신부터 반성을 해 봤고,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혜택과 건전한 스포츠와 취미, 정신적 안정감을 줄 수 있도록 사회가 더 큰 관심과 배려, 즉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상권의 침체에 대한 견해를 묻자 “ 예를 들어 ‘부여시장’의 경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특화시장’으로의 확실한 변화가 절실하다”는 의견이라면서“특화시켜 구드래 일원을 거쳐 부소산성까지 연계시킬수 있는 과감한 변신이 필요핟는 생각”을 밝혔다. 또 “많은 어려움이 있을것이고, 다양한 의견등이 제시 되겠지만, ‘부여시장’은 부여군의 자산이자 부여군민들의 자산이라는 폭 넓은 생각이 필요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특화시키지 못한다면 지금의 상황에서 맴돌뿐, 발전 가능성이 떨어질 것 같다”고 그 동안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면서 많은 고민을 한 흔적이 역력했다. 부여읍 사비로, 석탑로,중앙통 상권에 대해서도 “점포주들의 절대적인 양보(주차 문제)가 필요하다”는 강한 의견을 제기했다. “인근 지역보다 유독 부여지역이 주차문제가 더 심각한 상황이다. 오히려 주차 공간이 훨씬 많고, 도로망도 좋은 환경인데 자기 점포 앞에 고객이 이용할수 있는 고객 위주의 주차 서비스가 많이 부족한 것이 큰 아쉬움이란 개인적 생각이다. 아주 오랫동안 습관처럼 자리 잡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불편하더라도 고객 유치 전략으로 보고 점포주들이 주차 문제를 풀어가는 해법이 있어야 서로 상생할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윤 택영 의원은 제8대 부여군의회 의원중 가장 폭 넓은 조직력과 지역 곳곳에 자신의 지지층이 확고하게 결집해 있는 큰 장점이 있는 의원으로 이지도면에서도 가장 높은 지명도를 갖고 있다./황규산기자.(이 기사는 21세기부여신문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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