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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신/21세기부여신문 독자위원장
박철신/21세기부여신문 독자위원장
  • e부여신문
  • 승인 2022.01.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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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내과 원장, 의학박사

부여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독자위원장 박철신 인사 올립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흑호, 黑虎)해라고 합니다. 호랑이는 정열, 정직, 소신, 의지, 지혜, 용맹을 상징합니다. 독자 여러분들께서도 흑호의 기운을 받으시고 힘차고 열정적인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부여군 살림규모 1조 1360억 원, 50% 이상의 재정자주도, 부여인구 64,036명, 농산물 생산 전국 1위(양송이, 왕대추, 밤), 굿뜨래페이 발행액 1800억 원... 지난해 부여의 현주소였습니다. 올해는 괄목할 성장을 기대합니다.

올해는 대통령선거, 전국동시지방선거,베이징동계올림픽,항저우 아시안게임,카타르 월드컵 등의 다양한 국내외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병란이 언제 종식될지 예측불허입니다. 전염력이 강한 각종 변이종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변이종이 나올 때마다 예방주사를 맞는다면 5회 이상 접종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독감처럼 치료 방법에 집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 특효약이 상용화되길 바랄 뿐입니다.

“연은 순풍이 아니라 역풍일 때 가장 높이 난다(윈스턴 처칠)”, “에너지와 끈기는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다(벤자민 프랭클린)”라는 명언들이 있습니다.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미래를 걱정하지 말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 보면 어느덧 정상에 도달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목표가 있는 자에겐 힘이 솟구치며 강한 의지에서 용기가 나오는 법입니다.

올해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힘든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만 호랑이와 같은 강인한 기상으로 희망을 잃지 말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2022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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