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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충남도지사 출마선언 “힘쎈 충남, 윤석열 정부와 함께 만들겠습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 출마선언 “힘쎈 충남, 윤석열 정부와 함께 만들겠습니다”
  • e부여신문
  • 승인 2022.04.13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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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김태흠이 충남을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만들 것

국민의힘 김태흠 국회의원은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충남도지사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사생취의(捨生取義)의 각오로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당이 제게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충남도지사 선거를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전국 민심의 척도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에서 승리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어달라는 주문이었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선공후사(先公後私),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충남지사 선거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어 “지난 12년간 세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도민의 선택을 받았지만, 선거가 끝나면 말뿐이었던 공약은 잊혀졌고, 지역 발전은 기대만큼 되지 않았다”며 “도민들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도지사를 원한다. 잃어버린 12년, 무능한 더불어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충남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다.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교체를 했듯이, 김태흠이 도정교체를 해내겠다”며 “힘 있는 집권 여당의 프리미엄과 힘 있는 김태흠이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가져오겠다”고 피력했다.

김 의원은 “현행 8조 원 대의 국비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충남 발전을 위한 정부의 규제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각종 현안 사업이 속도를 내도록 하겠다”며 “최적의 입지 조건을 기반으로 규제 완화와 세제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첨단기업을 대거 유치해 충남을 디지털 수도로 만들어 충남의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교통인프라 확장으로 충남의 남북 간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서비스와 교육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충남을 누구나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정치적 소신이 뚜렷하고 강한 추진력을 가진 ‘대체불가 김태흠’이 이제 ‘무색무취 충남’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비교불가의 충남’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아산 연장 ▲내포신도시 완성(탄소중립클러스터 구축) ▲도내 화력발전소, LNG 복합발전소 전환 ▲육군사관학교 이전 확정 및 국립경찰병원 신설 ▲서해안 국제해양관광벨트 조성 ▲기업금융은행 설치(혁신창업 지원) 등 ‘7대 공약’도 함께 발표했다.

충남도지사 출마선언문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 일 잘하는 김태흠이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저는 오늘 사생취의(捨生取義)의 각오로

충청남도 도지사 출마를 선언합니다.

지난 대선에서 우리 국민의 현명한 선택으로 정권교체를 이뤘습니다.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국정을 책임지는 여당이 되었습니다.

저는 집권여당의 원내대표가 되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저의 책무이자 숙명이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당은 저에게 이번 지방선거의 승패를 좌우할

충남도지사 선거를 맡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전국 민심의 척도이자, 대한민국의 중심인 충남에서 승리해

완전한 정권교체를 이루어달라는 주문이었습니다.

저 김태흠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선공후사(先公後私),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충남지사 선거에 나서기로 결단했습니다.

강력한 추진력과 중앙정부와의 원활한 소통으로,

충남을 대한민국의 핵심으로 만들겠습니다.

잘 사는 충남, 자랑스러운 충남의 새 시대를 열겠습니다.

사랑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지난 12년간 세 번의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말뿐이었던 공약은 잊혀져 갔고,

지역 발전은 기대만큼 되지 않았습니다.

명확한 비전과, 강력한 추진력,

그리고 반드시 하고야 만다는 책임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이웃집 아저씨 같은 리더십으로는

충남의 발전을 이끌 수 없습니다.

도민들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능력 있는 도지사를 원합니다.

이제 ‘잃어버린 12년’, 민주당 도정의 사슬을 끊어내야 합니다.

충남의 아들 윤석열이 정권교체를 했듯이,

저, 김태흠이 도정교체를 해내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이제 때가 왔습니다.

반세기만에 처음으로 충남 출신 대통령이 탄생했습니다.

제가 도지사가 되어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일하게 되면,

충남 발전에 승풍파랑(乘風破浪)의 바람이 불 것입니다.

김태흠의 충남 발전 비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100만 도시 천안·아산을 대한민국의 디지털 수도로 만들겠습니다.

GTX를 연결해 수도권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100만 평 규모의 대기업을 유치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육성하고

디스플레이 특화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서해안 지역을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로 조성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교통이 중요합니다.

충남 서산에서 충북을 거쳐 경북 울진으로 이어지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와

충남 보령에서 경북 울진 간 ‘동서고속도로’를 건설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산 공군비행장을 활용하여 민항 건설을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공주·부여는 역사, 문화, 현대가 살아 숨 쉬는 지역으로 만들겠습니다.

보령, 부여, 공주, 세종을 잇는 ‘충청문화산업철도’를 건설해

백제 문화권을 명품 관광도시로 육성하겠습니다.

넷째, 논산·금산·계룡은 ‘국방클러스터’로 육성하겠습니다.

계룡 육해공 본부와 논산 육군훈련소, 국방대학 등

인프라가 구축된 상황에서,

육군사관학교가 다른 지역으로 가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반드시 육사를 충남으로 유치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충남도민 여러분,

저는 윤석열 정부와 원팀으로 일할 적임자입니다.

집권여당의 프리미엄으로 충남 발전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가져오겠습니다.

현행 8조원 대의 국비지원을 획기적으로 늘리고,

충남발전을 위한 정부의 규제 권한을 대폭 이양받아

각종 현안사업이 속도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최적의 입지 조건을 기반으로 규제완화와 세제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첨단기업을 대거 유치하겠습니다.

충남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최적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교통인프라 확장으로 충남의 남북간 격차를 해소하고

공공의료서비스와 교육환경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습니다.

과거 충남 정무부지사 김태흠은

2006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충남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꿈만 같던 보령해저터널을 현실로 만들었습니다.

충남 국회의원 김태흠은

서해안 유류오염사고로 인한 도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석탄화력발전소의 미세먼지로 고통받는 도민을 위해 앞장섰습니다.

수백억원, 수천억원의 보상을 도민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저 김태흠은 신의를 지키는 정치인입니다.

목숨을 버릴지언정 의를 좇고, 한 말은 반드시 지키는 사람입니다.

저의 고향이자 평생의 터전인 충남의 발전을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경험을 바치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충남이 승리하면, 전국이 승리합니다.

김태흠이 승리한다면, 저의 선당후사의 도전이

충남의 발전으로 돌아올 것입니다.

윤석열 당선인께서 도민에게 하신 약속은, 곧 김태흠의 약속입니다.

윤석열 정부의 대선공약 실천과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정치적 소신이 뚜렷하고 강한 추진력을 가진 ‘대체불가 김태흠’이 이제 ‘무색무취 충남’을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비교불가 충남’으로 만들겠습니다

저 김태흠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 13일

국회의원 김태흠

■ 주요 약력

- 제 19, 20, 21대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위원장

1사무부총장

부소장

행정학과 겸임교수

정무부지사

행정관

공공정책대학원 행정학과 졸업

무역학과 졸업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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