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첫 대변인에서 마지막 국민소통수석까지 600일 임기마쳐... : 11일 경남 양산에서 문재인 전대통령 만나고 12일 부여 찾아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첫 대변인을 시작으로 마지막 국민소통수석으로 임기를 마친 박수현 전 수석이 12일 부여에서 첫 소통을 시작했다. 이날 내용은 부여지역 당원들이 박 전 수석의 귀향 환영식을 겸해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부여군수 후보 사무실에서 인사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환영식장에는 ‘박수현수석님! 600일간 수고 많으셨습니다.’라고 씌여진 대형 현수막과 축하 케익이 준비됐으며, 당원들의 마음을 담은 꽃다발을 박수현 전 수석 내외에게 전달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 후보는“박 수현 수석님께서 대변인 시절과 국민소통수석 임기 동안은 언론과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문재인 정부거 더욱 빛이 났다”고 치켜세웠다. 박 전 수석은 답사를 통해“박 정현 군수는 4년의 임기동안 부여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며, 과거 어느 군수도 해결하지 못했던 쓰레기 산 및 환경문제등 발로 뛰며 청렴한 군수로 부여군을 발전과 변화를 주었다”고 응원했다. 한편 박 전수석은 양승조 도지사후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6.1 지방선거를 총 지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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