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녹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
추위를 녹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
  • 21c부여신문
  • 승인 2011.12.1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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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새마을금고·부여여자밀알장학회 사랑의 쌀·김장 나눔
.. 21c부여신문
최근 자산 및 공제 1000억원을 돌파하면서 지역 서민들의 금융기관으로 확고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부여새마을금고(이사장 장영석, 사진)와 부여여자 밀알장학회(회장 민순덕)는 지난 9일 밀알장학회 사무실 앞에서 ‘2011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1세기 부여신문, 행정안전부, 새마을금고 중앙회, 부여읍사무소, 백마강재활용수집센터, 서울약국, 서울아크릴에서 후원한 가운데 부여새마을금고 장영석 이사장, 김광옥 읍장, 민순덕 밀알장학회장, 강주형, 김건수, 김영구, 윤경호 이사, 김동균 전무 등이 참석했다. 김장김치 3천 포기를 비롯해 사랑의 쌀 등을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우가정 등에 훈훈한 사랑으로 전달했다.

부여새마을금고 장영석 이사장은 “추운 날씨가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욱 힘겹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부여새마을금고 장영석 이사장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21c부여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