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의원 ‘부여 도심상권 활성화…’
이완구 의원 ‘부여 도심상권 활성화…’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3.09.1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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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울렛 개점 계기 관광객 끌어들일 지혜 모으자!”
ㄴ 21c부여신문
새누리당 이완구(부여·청양, 3선, 사진) 의원은 지난 6일 백제문화단지내 롯데아울렛 개점식에 참석한 후 7일 오전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오늘 아울렛 개점을 계기로 년간 350여만명의 관광객을 부여 도심상권으로 끌어들일 계획을 철저히 해야 부여가 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롯데 측에 의하면 개점일 7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는데 이젠 부여 군민들이 모두 지혜를 모아 도심상권 활성화에 힘을 모아야 하며, 나도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붓겠다”고 덧붙였다.

6일 충남도 송석두 행정부지사의 방문을 받은 이 의원은 “제2서해안고속도로(부여~청양~평택) 건설, 보령~부여국도확포장, 가칭 백제역사문화발전특별법 제정 등 지역 현안사업을 위한 국비반영 지원요청을 받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내가 부여를 위해 도지사 재임시절 많은 예산을 투입했는데 최근에는 예전만 못하다”고 지적한 뒤 “나는 부여를 내 몸 같이 사랑한다. 앞으로 가장 시급한 현안사업 추진에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