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한 10개 성상의 금자탑
![]() 재경부여군민회장 법무법인 충정 대표변호사 |
21세기 부여신문이 창간 10주년의 찬란한 금자탑을 세웠습니다. 모든 출향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속담은 고구려를 세운 주몽이 만주의 부여를 떠난지 10년만에 돌아와 한 말이라지만 빛의 속도로 변하는 현대 정보화 시대에는 정말 긴 세월입니다.
남부여라고 일컬어진 백제의 사비성 부여, 그간 10개 성상 동안 부여사회의 눈과 귀로 부여발전을 이끌어온 부여신문은 이제 우리의 사랑을 받는 언론기관으로 우뚝 섰습니다.
고향을 떠나도 마음만은 항상 고향을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출향인들에게 고향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출향인들의 애한과 소식을 찾아 고향에 전하는 충실한 메신저 역할을 훌륭히 담당해왔습니다. 황규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협력사 여러분에게 축하와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재경 출향인의 구심점인 부여군민회의 책임자로서 기회 닿을 때마다 제가 관여하는 단체사람들을 부여에 데리고 가 백제금동대향로와 같은 찬란한 사비백제의 문화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사비의 아들 딸인 우리 모두는 백제왕도의 후에라는 자부심으로 부여의 옛 영광을 재현 할 수 있도록 서로 돕고 하나로 뭉칩시다.
21세기 부여신문이 10주년의 경륜으로 부여의 중심을 세우고 부여를 새롭게 발전시키는 훌륭한 견인차가 되어 주리라고 확신하며 열 번째 돌을 거듭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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