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고통은 우리의 고통이에요”
“친구의 고통은 우리의 고통이에요”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4.0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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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초, 전교생 학교폭력 추방 결의대회 가져
ㄴ 21c부여신문

궁남초등학교(교장 백태수)는 지난 달 16일 꿈자람관에서 전 교생이 모여 학교폭력 예방 및 추방 결의대회를 가졌다.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의 이슈로 대두되면서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예방하기 위한 일환으로 학생 대표 조내현(6) 학생의 선창으로 결의를 다지는 “학교폭력 추방하여 즐거운 학교를 만들자. 친구의 고통은 우리의 고통이다, 학교폭력 추방하여 바른 교육 이룩하자”라는 구호를 함께 외쳤다.

백태수 교장은 “어린이들이 장난삼아 무심코 하는 행동이 학교폭력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학교폭력 예방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서로 배려하는 마음을 갖고 사이좋게 지내서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의 결의로 궁남초 학생들은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우리 스스로 만들겠다는 다짐의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