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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부여의 아들’ 박시후의 귀환
‘영원한 부여의 아들’ 박시후의 귀환
  • 황규산 발행인
  • 승인 2015.09.01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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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동네의 영웅’으로 복귀 확정…3년만에 드라마 출연, 한류스타 인기 기대
‘영원한 부여의 아들’ 배우 박시후(37, 사진)가 3년 만에 복귀한다. 박시후는 케이블 드라마 OCN ‘동네의 영웅’으로 안방극장을 통해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ㄹ 21c부여신문

‘동네의 영웅’은 생활 밀착형 첩보 드라마로 박시후는 전직 비밀요원인 백시윤 역을 맡을 예정이다. 이 드라마에서 상처받은 전직 비밀요원인 백시윤이 경찰을 꿈꾸는 비정규직 청년을 비밀요원으로 키우며 악에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다.‘동네의 영웅’은 KBS 드라마 ‘추노’, ‘한성별곡’, tvN ‘빠스껫 볼’ 등을 연출했던 곽정환 PD가 기획해 화제를 받고 있다.

배우 박시후가 맡은 주인공 백시윤 역은 훈련된 인간 병기이자 전직 비밀요원이다. 한물간 유흥가의 술집을 인수해 운영하면서 과거를 숨기고 살아가던 백시윤은 이웃들의 아픔과 사회적 외면에 공감하다 그들의 삶으로 들어간다. 그러면서 마주하는 사회의 부조리한 악에 맞서며 동네의 영웅이 된다.

연출을 맡은 신대식 PD는 모 언론을 통해 “‘동네의 영웅’은 첩보를 소재로 해서 가족과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삶을 그릴 것이다. 박시후가 백시윤 캐릭터에 잘 들어맞는다고 생각해 캐스팅했다. 백시윤이 이웃들의 영웅이 되는 과정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시후는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단련된 완벽에 가까운 몸을 지니고 있어 그동안 부드러운 이미지가 강했던 터여서 이번 복귀와 함께 또다른 모습으로 변신해 그의 진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시후는 그동안 공공연하게 “평생 배우가 되고 싶다”라는 소망을 해왔기에 현재까지도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인기를 받으며 한류 스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한류 인기의 중심지인 중국과 일본,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등에서 3년에 가까운 공백기에도 그의 고향인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 생가를 해마다 수천여명의 해외 팬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박시후가 자주 애용하는 부여의 식당 등에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어 그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여기에 평소 연예계에서도 예의 바르고 효자로 알려진 박시후는 시간이 날 때마다 고향을 방문해 할아버지와 아버지께 자주 문안 인사를 올린다는 사실이 국내외 팬들에게도 이미 알려져 팬들의 부여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SBS 드라마 ‘청담동 앨리스’ 이후 약 3년여 만에 국내 드라마 복귀에 그의 국내외 팬들이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한류 스타로서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박시후의 연기가 얼마나 변신하는지 그의 연기력에 대한 새로운 변화와 주문이 동시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시후의 방송 복귀 소식이 알려지면서 그의 국내외 팬들은 팬클럽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성원이 크게 일어나는 분위기를 엿볼 수 있고, 그의 고향 부여에서도 큰 기대를 하고 있는 등 한류 스타이기에 앞서 ‘진정한 연기를 평생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망처럼 ‘왕의 귀환’으로 드라마의 성공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한편,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은 이번 달 크랭크인 해 2016년초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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