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및 경찰청, 소나무류 취급업체 합동 특별단속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규명)는 오는 30일까지 지자체 및 경찰청과 정보공유·협업으로 충남지역 소나무류 취급업체 특별단속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충남지역은 올해 신규 발생지인 서천·천안과 기존 감염지역인 보령·태안 등 4개 시군구가 소나무재선충병 발생지역으로 인근 지역 소나무림도 소나무재선충병에 위협받고 있다.
최근 발생되는 소나무재선충병 지역이 소나무류 취급업체 주변 및 방제지역 외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되는 등 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하여 소나무류 취급업체 적재된 소나무류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구입, 판매, 생산) 등 관련 대장을 확인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벌금 및 과태료 등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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