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지원책 논의
부여경찰서(서장 서정권)는 지난 17일 경찰서 3층 대담마루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표경애)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 참석한 보안협력위원장 및 위원들은 올 한 해를 뒤돌아보고 다가오는 2016년 병신년 새해에도 탈북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했으며, 잊혀져 가는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서정권 부여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 조기 정착과 주민안보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위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탈북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보안협력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탈북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더불어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선도적 역할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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