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지사장 김대수)는 지난 25일 새누리당 김근태 제19대 국회의원 당선자를 초청하여 일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근태 국회의원 당선자에게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수여식을 시작으로 업무보고, 사무실 라운딩 및 직원 격려, 결재시연, 기념촬영 순으로 한시간 동안 진행됐다.

업무보고에서 김 당선자는 지사 현황 및 건강보험제도 전반에 대한 동영상과 유인물을 시청하고, 이후 보고 중간 질문사항에 대하여 지사장과 담당차장이 답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명예지사장을 위촉된 김근태 당선자는 업무보고 및 직원들의 답변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표하고, 특히 노인들에 대한 건강체조교실 운영, 치매노인 등 노인들에 대한 새누리당의 복지 공약사항 등을 설명했다. 또 결재시연 시에도 보험료 조정업무 절차와 상해요인 급여결정 절차에 대해 재차 질문을 하는 등 공단 업무에도 큰 관심을 표명했다.

김근태 명예지사장은 “오늘 건강보험 명예지사장 경험이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보험 제도의 각종 문제점을 개선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