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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굿뜨래 멜론 일본수출 개시
명품 굿뜨래 멜론 일본수출 개시
  • 21c부여신문
  • 승인 2012.08.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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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품질과 꾸준한 시장개척의 성과
부여군과 부여군지역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2012년산 굿뜨래 멜론 130톤 분량을 일본과의 수출계약으로 내달부터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굿뜨래 멜론 일본수출은 부여군과 부여군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꾸준한 시장개척 활동과 품질관리를 통해 어려운 수출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본시장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난 2011년 4월 25일 일본 수입업체인 (주)교쿠이치 체결한 굿뜨래 농식품(수박, 멜론) 일본 수출확대 유통협약을 체결한 이후 금년에도 일본 내 인기품종인 적육 멜론 30톤(15동 분량)을 계약재배로 수출하게 됐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인 스시회사로 유명한 갓파스시사와 NH무역, 부여농협 간에 봉지를 씌워 재배하는 유대재배 멜론 100톤을 수출계약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수출되는 멜론은 굿뜨래 상표를 달고 일본 북해도 지역은 물론 일본 전역에 있는 갓파스시사의 후식용 멜론으로 소비될 예정이다.

군의 2012년 멜론재배 현황은 225ha로 5,400여톤이 생산될 예정이며, 올해 굿뜨래 멜론 수출목표는 총 생산량의 10%를 약간 상회하는 600여톤, 150만달러로 해외 소비시장 및 국내시장 상황에 따라 다소 변화가 있으나 11월까지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으로 수출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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