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08 12:02 (월)
충남 최초. 농공단지 운영 애로사항 청취
충남 최초. 농공단지 운영 애로사항 청취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9.07.14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여군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활성화 방안 논의

사) 한국농공단지연합회 한 기흥 회장 참석 지원

부여군이 도내 처음으로 농공단지 입주기업과 활성화 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가져 주목 받고 있다.
사) 한국농공단지연합회  충청남도 부여군협의회(협의회장 차근철, 금강이앤지 대표이사)는 부여군과 지난달 27일 ‘농공단지 입주기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한기흥회장, 박정현 부여군수, 충남연구원 이관률 박사, 농공단지협의회 이사 및 입주기업 대표, 충남도 투자입지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은산농공단지 내 금강이앤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 한기흥 회장은 “충남에서는 처음으로 이러한 자리가 마련된 점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부여군을 시작으로 도내 협의회에서도 좋은 선례가 되어 입주기업과 지자체가 서로 상생하여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는 전형적인 농업 생산의 비중이 크고 농촌으로 기업의 애로사항이 많다”면서 “기업과 부여군이 한마음으로 서로 지역을 위해 상생하자”고 강조했다. 차근철 부여군협의회장은 “지역 기업 여건이 너무 어렵다. 우리 기업도 최선을 다할테니 부여군에서도 기업의 애로사항과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지원과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남도·부여군 관계자 및 이관률 충남연구원 박사등이 함께 박정현 부여군수와 직접적인 간담회를 통해 서로 피부에 와 닿는 대화를 나누면서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모으기로 의견을 나누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