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찬 제7대 충남도립대학교 총장이 3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취임식을 열고 공식업무에 돌입했다.취임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의 필수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용찬 총장의 취임사가 이어졌으며,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은 영상으로 축하의 말을 전했다.이어 김돈곤 청양군수와 최의환 청양군의회 의장, 임동우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 총장, 길정섭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장, 김지명 총학생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수 행사가 열렸다.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학교

충청남도 출연기관 (재)충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양승조, 이하 재단)이 가정폭력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쉼터 학생들의 교육복지 구현과 올바른 사회적 성장을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4일, 재단은 충남도 내의 8개 청소년쉼터와 업무협약식을 맺고 각 청소년쉼터에서 자신의 꿈을 향해 고군분투 중인 청소년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방안을 협의하였다.청소년쉼터의 청소년들은 가정폭력을 비롯한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이른 나이부터 집 밖으로 나오게 되었지만, 증빙 서류 구비 어려움 등의 이유로 공공 부문에서 실시하는 각종 장

(지난호에 이어) 음력 설 연휴동안 지역의 화두는 부고,여고 통폐합에 대한 찬,반 여론의 대립각이었다. 먼저 2019년 부여군과 충남교육청이 부여여고 이전에 대한 협약식을 갖고 부여군에서 이전부지까지 지정해 토지 보상이 70%넘게 진행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느닷없이 여고,부고 통합 설문으로 행정 절차가 진행되자 지역 여론이 충남교육청을 향해 곱지 않은 시선과 질타로 이어졌다. 하지만 통합의 긍정적인 찬성 여론도 꽤 들리고 있지만, 이미 부여군에서 이전 부지까지 확정한 상황임에도 중앙투자심의에서 행정적 절차등 부결되다시피 한 책임을

음력 설 명절이 지나며 지역 교육계에 부여여자고등학교와 부여고등학교 통합 여론이 이슈가 되고 있다. 부여여고 이전이 사실상 물건너 간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지역 유일의 남녀 인문계고로 전국 명문의 두 학교를 통합 설문 조사를 하고 있는 충남교육청에 질타와 함께 적극적인 반대 움직임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다는 여론이다. 하지만 부여여고 재학생과 여중, 학부모회등에서 통합의 긍정적인 여론도 크게 들리고 있어 반대 여론과 팽팽한 줄다리기가 예상되고 있다. 이미 부고와 여고의 통합 추진위가 결성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재경 동문 일부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오는 19일 오후 2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온지관(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134명(학부 97, 석사 32, 박사 5)의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수 졸업생 등 수상자 20명과 관계자 중심의 최소 인원만 참석하며, 학업 우수 졸업생 7명에게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문화재보존과학과 김두현), ▲ 문화재청장상(전통건축학과 이민정, 전통조경학과 정다인),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전통미술공예학과 유지윤, 무

“부여교육지원청, 건강걷기 365‘걷쥬’시상식 열려”부여군 학생, 교직원 대상으로 월별 지속적인 시상 예정코로나19로 전국 단위 및 시, 도의 체육행사가 줄줄이 취소, 연기되고 또한 스포츠클럽 및 생활체육 행사도 피해 갈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에서 생활체육 관련한 건강 걷기 365 ‘걷쥬’시상식이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걷쥬’란, 충청남도체육회에서 만든 걷기 활성화를 위한 앱으로 현재 지역체육회, 지자체, 교육지원청별로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다.부여교육지원청에서는 작년부터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2일까지 2021년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위원을 공개모집한다.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과 모니터링에 관여하여 청소년의 사회활동 참여를 보장하며,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은 어울림마당 기획과 운영에 청소년의 의사를 반영하여 건전한 여가 문화를 만들어 가는 청소년자치기구로서 모집 대상은 부여군 거주 만 13~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청소년 자치기구는 청소년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주제적인 책임 역할 수행과 당

부여정보고등학교(교장 윤종옥)는 지난 5일(금)에 교직원과 졸업생(50명)만 참석하는 작은 졸업식을 진행하였다. 그 중 최고령인 87세(1934년생) 조옥순 어르신 학생이 졸업장을 받으며 지역 교육계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조옥순 어르신 학생은 그동안 배움에 대한 강한 의지로 3년 전 입학할 당시부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살아있을지 모르지만, 열심히 다녀보려 한다.”고 밝혀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 약속과 다짐을 충실히 지키면서 건강하게 영광의 졸업장을 받게 됐다.1년 동안 특별한 관심으로 지도를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일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681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인사 규모는 유‧초등 305명(원장(감) 42명, 교장 124명, 교감 95명, 교육전문직원 44명), 중등 376명(교장 87명, 교감 252명, 교육전문직원 37명)이다.천안교육장 송토영, 공주교육장 서해원, 서산교육장 장우현, 당진교육장 김용재, 서천교육장 한만희, 태안교육장 윤희송, 유아교육원장 원화연, 정책기획과장 박동인, 교원인사과장 김영숙, 민주시민교육과장 이정순을 임용했다.또한, 교

부여도서관, 2021 실버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부여도서관(관장 김도연)은 2021년 실버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습자를 오는 2월 3일(수)부터 온라인 및 전화로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실버 프로그램은 강좌별로 12회이며, 3월 3일부터 개강 예정이다. 지역 어르신들의 취미 생활을 위한 문인화, 영어를 처음 접하는 분들을 위한 영어 첫걸음, 실버 세대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주는 치매 예방을 위한 뇌 튼튼 인지 놀이 이렇게 총 3강좌이다.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교재비는 본인 부담)이며, 신청 방법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

전통이 된 백제중 영자신문 발간!영어교육의 요람 백제중에서 펴낸 영자신문!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에서 2020학년도를 되돌아보는 영자신문을 발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7, 2018, 2019학년도에 이어 4년째 발간하는 영자신문 프로젝트는 고등학교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백제중학교는 세계로 향한 열린 교육을 꾸준하게 실천하여 왔다. 2020학년도는 특히 코로나로 예정되었던 모든 행사가 취소되었음에도 영자신문동아리는 송한경 선생님의 지도하에 계획적으로 운영되었다.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을 직접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음에도

2021학년도 대입 수시 합격 결과 전국 명문 부여고등학교가 개교이래 최고 성적을 올렸다. 부여고는 서울대1, 연세대2,고대2, 포항공대1,건양대 의대2,서강대1,성균관대2,광주과학기술원(GIST)1,울산과학기술원(UNIT)2,한양대5,중앙대3,경희대1,한국외대1,공주교대1,청주교대2,전주교대1,인하대3,국립 인천대4명을 비롯해 수도권 54명,교대를 비롯 국공립대 80여명,지방사립대 240여명이 합격하는 개가를 올렸다. 3년전 모교 출신 장주경 교장과 김영배(임천중 교장)교감이 지역 중학교 우수 졸업생을 100% 입학시키는 노력이

‘거리가 멀어도 함께 배울 수 있어요’쌍방향 원격수업 실시규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윤학중)은 지난 15일(금)에 각 반 교실에서 쌍방향 원격수업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쌍방향 원격수업은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 줌(ZOOM)을 통해서 요리 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원격수업 전날인 14일(목)에는 원격수업에 참여하는 유아의 가정에 방문하여 필요한 학습 꾸러미를 배부하였다. 마주 앉아 손을 잡고 같이 만들 순 없지만, 긴급 돌봄 유아들과 원격수업 유아들이 함께 서로를 생각하며 쿠키 위에 친구의 얼굴을 꾸며보며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였

백제중 따뜻한 장학금이 만드는 학생들의 행복한 미래!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에는 2014년부터 2021년까지 꾸준하게 장학금을 기탁하는 이장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김달수 이장이다. 8년 동안 백제중 학생들에게 960만 원을 장학금을 기탁하였고 장학금 수혜 학생은 48명에 이른다. 또한 그는 이장으로써 주민들이 편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역할을 충실하고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거주하는 노인들을 늘 챙기는 마음이 커 주민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고 있다.부여지역 사립 명문으로 자리 잡은 백제중학교는 2020년도에만 총 1,2

2020년을 열흘 남겨둔 세밑 지역 교육계에 암울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1일 충남교육청은 아산시 배방읍, 탕정면 일원 가칭‘탕정고등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승인됐다고 밝혔다. 가칭 탕정고는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39학급(일반36, 특수 3), 1천 101명 규모로 2023년 개교 예정이다. 하지만 부여여자고등학교는 이에 앞서 지난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이하 중투)에서 보완을 받아 앞으로 꽤 오랜시간 재 심사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으로 결과를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다.특히 부여여고는 부여군이 교육경비 대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주)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관내 전 기관(학교) 및 청 내 교직원들을 대상으로‘청렴 표어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에 따라,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방식의 청렴 이벤트를 통해 교육 가족의 청렴 의식과 부패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최종 선정 우수작 5건은 2021년 부여교육지원청의 공문과 각종 행사 시 청렴 표어로 활용될 예정이다.이흥주 부여교육장은 “교육 가족이 제시한 청렴 표어를 활용하여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지난호에 이어) 학력 인구 감소는 비단 부여군만의 고민이 아닌 국가적인 가장 큰 어려움이다. 하지만 시단위 지역과 버금가는 5개 고등학교를 갖춘 부여군의 교육은 충남에서도 일반계 최상위권의 실력을 지켜온 명문으로 부여 미래의 인재를 배출해 왔다. 이러한 부여 지역 고등학교가 빠르게 대처를 하지 못해 급격한 쇠퇴 위기에 놓이면서 이에 대한 교육계의 책임론도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인사권자인 교육감의 눈과 귀를 가로 막은 일부 지역 교육계 인사들이 지역 현실과 여론을 배제한 인사와 시급한 현안 문제에 당면한 중등 교육보다 초등 교육에

전교조충남지부 제20대 지부장에 김종현(54세, 서산고등하교), 사무처장에 구성현(45세, 대술초등학교) 후보가 당선되었다. 올해는 전교조 규약‧규정 개정에 따라 첫 번째 위원장‧사무총장, 지부장‧사무처장 선거가 치러졌다. 전교조충남지부 제20대 지부장‧사무처장 선거에는 김종현‧구성현 후보가 단독 출마하였으며,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 투표 결과, 투표율 70%, 득표율(찬성율) 92.45%로 제20대 지부장‧사무처장으로 당선되었다.2. 당선인의 약력은 아래와 같고, 두 당선자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

(지난호에 이어) 학력 인구 감소는 비단 부여군만의 고민이 아닌 국가적인 가장 큰 어려움이다. 하지만 시단위 지역과 버금가는 5개 고등학교를 갖춘 부여군의 교육은 충남에서도 일반계 최상위권의 실력을 지켜온 명문으로 부여 미래의 인재를 배출해 왔다. 이러한 부여 지역 고등학교가 빠르게 대처를 하지 못해 급격한 쇠퇴 위기에 놓이면서 이에 대한 교육계의 책임론도 대두되고 있다. 특히 인사권자인 교육감의 눈과 귀를 가로 막은 일부 지역 교육계 인사들이 지역 현실과 여론을 배제한 인사와 시급한 현안 문제에 당면한 중등 교육보다 초등 교육에

최근 부여 교육계가 부여여고 이전 문제가 이슈화되면서 군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사이 지역 실업계 고등학교로 그 역할 을 충분히 해 오고 있는 부여 정보고와 부여 전자고가 신입생 부족으로 최악의 경우 폐교 위기까지 갈수 있다는 지적에 부여 교육의 위기론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먼저 임천면에 위치한 부여 전자고등학교(교장 최언환)는 현재 재학생 90명(남85,여5)으로 3학년 3개과 33명,2학년 35명이지만 1학년의 경우 전자과에 14명,전기과에 8명으로 22명이다. 2,3학년에 비해 전자과가 신입생 감소로 두 개과에서 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