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중학교(교장 이광래)는 교육의 알찬 결실을 맺기 위해 지난달 17일 전교생 참여한 가운데 참된 봉사를 배우고 실천하는 봉사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각 학년별로 임천 가림요양원(1학년), 규암 동산노인복지센터(2학년), 외산 만수노인복지원(3학년)을 찾아 몸이 불편하신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어깨도 주물러 드렸으며, 시설 여기저기 청소 및 일손을 도와드리고 30만원 상당의 휴지도 선물했다.

학생들은 교사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참모습을 통해 바른 인성을 키우고 진정한 효와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