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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의 꽃, 행정사무감사의 계절…
의회의 꽃, 행정사무감사의 계절…
  • 황규산 기자
  • 승인 2019.10.29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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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의정활동 성적표,올해에는 ‘밥값 했다는 소리’ 들을 수 있을까?

‘지방의회의 꽃’이라 불리고 있는 부여군의회 2019년 행정사무감사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지방선거 당선 후 첫 시험무대인 2018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그다지 좋은 평을 듣지 못한 여론을,  올해는 의원들이 얼마나 만회할수 있을지 지켜 볼 대목이다.
특히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결과가 대부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여지기에 집행부를 대변한다는 강한 비판의 목소리에서 벗어냐야하는 막중한 책임감까지 안고 있어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예상된다.
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여 집행부를 견제·감시하는 책무가 기본적인 의정활동이란 상식과 초선 의원들이 과반을 넘는 제8대 부여군의회이기에 더욱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크고 작은 군정에 대한 개입 여론과 각종 행사등에 목소리를 내며 개입하고 있다는 내부에서 외부로 나오는 여론등으로 과히 후한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속에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 의원들이 어떻게 대처하며 임할지 지역 주민들의 눈이 또렷하게 지켜볼 예정으로 의원들 개개인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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